기말고사끝나고 느낀점

시험이 끝난 후에 드는 생각은 역시 '나중에 해야지' 이 생각이 가장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
막상 시험기간에는 시험끝나면 바로 이것도하고 저것도해야지 뭐 이랬는데 다 핑계였던거시다.
왜냐면 막상 끝나보니 또 그게 일처럼느껴지고, 놀고싶고 쉬고싶기만 하다.

역시 하고싶은대로 하면안된다.
그래서 동기부여도 일시적인것 임.
드라이하게 그냥 할 것을 해야한다.
성공을 하는 길은 단계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절대 다 아는것처럼 행동해서는 안됨. 내 마음대로 안되기 때문에, 시도횟수를 늘리고 하나하나씩 최선을 다해서 잘 대처해나가야한다.

정리하고, 설거지바로하고, 이불정리하고, 청소하고 이런 행동들의 의미도 알것같다. 일어나서 이불을 정리한다는 건 굳이 안해도되는 일인데 난이도 엄청 낮은 귀찮은 일을 한다는 것. 원래 중요한데 급하지않은 일을 잘해야됨. 이불정리는 중요하지 않으면서 급하지 않은 일인데, 나같이 게으른 사람에게는 어떻게보면 중요한 일일수있다. 나중에는 나중할 일을 해야한다. 머리보다 손이빨라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