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약주한잔 거하게 걸치시고 말하시더라
야이 병신아 왜 공부를 안해서 이 고생을 하냐
그거 노력만했으면 할 수 있었던거 왜 안해서
스스로에게 그런 생각이 든다고 하심
우리 부모님은 정말 나 부족한거 없게 자라라고 허슬하셨다. 실제로도 하고싶은거 못한적없고 원래 형편대로면 학자금 대출 받았어야 할지도 모르는데, 그거 안남겨주시려고 고생하시면서 키워주셨다.
그래서 잘돼서 갚아야한다
아버지께 정말 감사드리지만
김준좌 말대로 다시 돌아간다고 아버지가 공부를 하실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리고 나 또한 유전자를 물려받았으므로 같은 상황에서 똑같이 생각할확률이 높다
나 자신에 대한 분노는 좋은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처럼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너무 늦기전에 도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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