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뭐든지 끝까지 가서해야한다 이런게 있었는데 요새는 굳이 왜 끝가지 가서 risk를 떠안지? 이 생각과 동시에 risk 먼저 생각하게 됨.
그리고 세상은 1번~100번까지의 사람들이 있어서 내 예측/경험대로 섣부르게 이정도면 되겠지 이런 생각 안 통함
말 돌려했는데 생각보다 이상한 사람 진짜 많음
내 주변에서 돈 번 사람들 공통적으로 일정 레벨 넘어가면 다 이 말하면서 벽치고 아는 사람들끼리만 만남.... 처음에 뭣도 모를때는 '자진해서 외로움을 즐기는건가' 이런 느낌이 들었는데 이제는 그 느낌을 대충 알겠음
청담학파 3인방
아이유, 장동건, 현우진이 나 만나겠음? 이런것과 비슷하다고 봄... 잃을게 많을수록 변수 1%도 싫어함. 그리고 말 섞는걸 자체, 대면하는 상황 자체를 회피하려고 함을 느낌
메이웨더가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어제 친한 사장님이 이 말씀하셨는데 동감함... 그럴려고 외주주는거고 그럴려고 스페셜리스트들이 존재하고 메이웨더 보디가드들이 존재하는 것이겠지
일본 속담중에 '부자는 싸우지 않는다' 가 있다던데, 한국은 왜 그런 속담없지? 정말 진리다. 어떤 분이 나한테 MMA를 배워라, 결국 끝판은 MMA다 했는데 예전엔 맞다고 생각했지만 요새는
어떻게하면 싸우는 상황에 가지 않을까?
여기에 더 집중함.. 이게 되게 미묘한 차이인데.... 이걸 진짜 물리적으로 싸우는거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없겠지? 나는 진짜 말을 안하고 싶음...
내가 뭔가 이해나 필요없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 싫다.
그냥 물흐르듯이 모든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는데 그럴려면 역설적으로 돈이 필요하다. 좋은 호텔가면 물 달라는 말을 안해도 이미 물이 내 앞에 와있는 그런 느낌? 그게 단적인 예
어제 유명한 네임드 대표님과 전화통화하고, 주변 투자자들이랑도 이야기를 했는데 역시 돈 번 사람들 의견은 대부분 비슷하다. 내 기준대로 생각하면 안되는 일들이 요새 공공연하게 엄청 발생하고 있고 수면 아래는 생각보다 진짜 난세다.
각잡고 리스크 최대한 관리해가면서 자산(asset)을 가져가야한다.
이 모든게 끝나고 나면 과연 뭐만 남을지? 길바닥에 흩뿌려진 돈과 양극화만 남지 않을까한다. 5~6년 전에 전국 지도 방에 걸어두고 아파트 사던 사람 있었는데 다큐에 나오고 욕을 엄청 먹었다. 그런데 그 분 건물주 됨 .. 그 당시 부동산에서 용기냈던 사람들 대부분 현재 자립을 엄청 세게 함 (자유를 얻기도)
인생은 Save/ Load가 안됨
나랑 거래 한번 했던 30대 초반 친구인데, 가상화폐로 백억 찍고 부동산 사두고 주식에도 일부 투자하고 카페 운영하면서 취미로 롤렉스 모으는 친구였다. 차는 근본 제네시스타고 왔는데 보자마자 이 사람 찐임을 느낌 .....
이 친구 보면서 느낀게 그냥 다 숨어있고, Store of value 이거 엄청 신경 씀 (가치저장)
그리고 어떤 부정적 사태(?)가 터지기 전에 RM(리스크관리) 를 선제적으로 엄청하려하는 것 같았다. 선택과 집중을 잘하고 어설픈거 이제 다 버리고 확실한걸로만 승부하려는듯
이제 이게 더 가속화될거라고 본다. 코로나 역병 초~중기가 팔도비빔면이었으면 이제는 불닭볶음면이지 않을까싶다. 정신 바싹 챙기고 쿨피스를 구비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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